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9 자주곡사포 (문단 편집) == 성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F94bKXlU2I)]}}} || K-9은 사거리연장탄으로 40km(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 경기도 오산)의 최대 사거리를 달성했으며 자동화된 사격통제체계, 구동장치 및 탄 장전장치 등을 갖춰 과장 없이 '''전 세계 자주포들 중 최상위급의 성능'''이다. 일단 서방을 대표하는 자주포들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M109A6 팔라딘]]이나 영국의 [[AS90]] 등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우위이다. 잠재적 적국으로 인식되는 중국의 [[PLZ-05]]와 러시아의 [[2S35 칼리챠-SV]]가 K-9를 능가한다고 주장도 있으나 PLZ-05는 성능이 검증된 바가 없고, 2S35 칼리챠-SV는 쌍열포로 알려졌다가 단열포로 등장하는 등 이 역시도 성능이 검증된 바가 없다. 현존 최강의 자주포라 불리는 [[독일]]의 [[PzH2000]]에 비하면 분명 탄약 적재량, 연사 속도, 사거리, TOT[* Time On Target의 약자로 시간차를 두고 쐈을 때 동시에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K-9의 TOT는 3이고, PzH2000은 5이다.] 등 많은 부분에서 열세이나, 가벼운 무게로 인한 기동성과[* 같은 맥락에서 PzH2000은 55톤이라는 무게 때문에 현 기술로는 전차 수송 가능한 수송기 이외에는 항공 이동이 전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K-9은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자주포지만 구미의 부품과 기술을 모두 사용해서 각 나라별로 자체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배럴은 독일 PzH2000과 동일하고 엔진은 독일의 MTU, 변속기는 미국, 화재 제어는 미국 하니웰, 서스펜션 시스템은 영국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가격 대비 성능]]에서 우위다. '''압도적인 세계 2위'''가 세계 1위 자주포 1대 살 돈으로 4대 이상 구매할 수 있으니 사랑받지 않을 수 없는 것. 게다가 PzH2000은 2002년부터 시작된 독일의 군축과 떨어지는 가성비로 수출 실적이 저조하여 생산 라인의 가동이 정체되고,[* 다만 2018년 헝가리에서 24대를 주문하였으므로, 생산시설은 유지 중인 듯하다.] 규모도 축소되어 업그레이드는 고사하고 가격과 유지보수의 어려움이 더욱 상승할 예정인 데 비해 K-9은 국내외를 통틀어 2,000 문 이상이 보급되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 중이고, 국내 생산 라인만 해도 2021년까지 가동 중이었으며, 후술하겠지만 최근 자주포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사용국이 많아 가격과 유지보수 부담이 적다. 또한 최근 PzH2000은 노르웨이군의 극한 실험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https://youtu.be/_Nf6vMkAXRI?t=1320|방송의 내용]]을 보면 기기 자체의 성능만이 아니라 겨울철의 운용 노하우와 결합된 측면이 크다. 전날 운용 후 방수포를 덮는 정도의 보온처리로 바로 시동이 걸렸다고 한다.] K-9에게 패배한 데 비해 K-9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라[* 이미 신형 탄두와 K-10 탄약보급장갑차 운영 등으로 사거리나 탄약 적재량에서의 격차는 없애거나 크게 줄였으며, K-9A2 버전부터는 성능에서도 Pzh2000을 넘어선다.] 타국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다. 노르웨이군 테스트 결과 PzH2000보다 넓은 포탑내부에 반자동장전장치를 가진 K-9이 징집병이 주력인 군 상황에서는 운용 효율이 높다고 한다. PzH2000는 레오파드 전차의 차체를 활용하는 바람에 포탑내부 공간이 협소할뿐더러, 폐쇄기가 자동으로 닫히는데 숙달이 덜 된 탄약병이라면 수동으로 해야 하는 장약장전 때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지만 K-9은 장약을 넣은 후 폐쇄기 조작을 수동으로 하기 때문에 사고확률이 매우 떨어진다. 사격명령 접수로부터 30초 이내에, 기동 중 1분 이내에 초탄을 발사할 수 있다. 15초 동안 3발의 급속사격과 3분 동안 분당 6발의 최대발사속도를 가졌다. 일반적으로 자주포는 부대 단위로 3~6분 내에 일시 사격을 하며, 이후는 즉각 진지 이동한다. 이를 Shoot & Scoot이라고 하며, 적의 대포병 사격을 회피하기 위한 방식이다. K-9은 자동화된 기능으로 이 성능이 우수하다. 자체적인 방호력 역시 뛰어나서 적 포탄 낙하 상황에서도 생존성이 매우 높은데 이러한 K-9의 발사속도나 신뢰성은 [[연평도 포격전]]에서 증명된 바 있다. 또한 차체의 지뢰 방호력이 생각보다 우수하단 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확인되었다. 실제로 K-9의 차체를 활용한 AHS 크라프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7월|2022년 7월]]에 대전차 지뢰를 밟아 파괴되었는데, 사상자는 없었다고 한다.[[https://gall.dcinside.com/war/274897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